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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극장에서 본 영화는 이 정도. 
이 리스트에서 최고 최악을 뽑아 보자면...

최악은 비스틀리!! 썩은토마토 사이트에서 평점이 고작 19%
예고편과 실제 영화간의 괴리감이 안드로메다 급!! 난 액션영화인줄 알았음. ^0^)/ 냐냐~ 낚였어. 꺄하하하하.
판타지의 세대교체... 야수의 사투... 응? -_ -+ 으으..  포스터와 예고편 잠깐 정도의 정보만으로 선택한 영화 중 
최고의 분노 게이지를 선사해 준 영화!! 짝짝짝!! 후진 영화를 화려하게 포장하느라 애쓴 홍보팀에게도 짝짝짝!!

아쉬우니 하나 더 . 
레드 라이딩 후드
영화적 완성도로는 도찐개찐이지만 이건 그럭저럭 그냥 쫌 정신줄을 놓고 봄. 썩토에서 비스틀리보다 평점이 낮아... 
그나마 인지도 있는 좋아라 하는 배우들이 나와서... 킬링 타임용으로 그럭저럭... not bad... 


최고는 단연코 블랙스완
이런 괴물같은 영화가 있다니!!!
온뭄을 두들겨 패는 듯한 충격.

그리고 아이 엠 러브

올해 극장 스크린에서 건진 건 이 두편 정도...

아쉽고 안타까웠던 영화는 조선명탐정. 뭐 나름 흥행에도 성공했으니 안타까울것 까진 없겠군.
어울리지 않을듯한 두 배우의 찰떡같은 환상의 호흡이 제법 맛깔나는 시너지 효과를 냈지만...
정작 영화는 들쭉날쭉한 거친 호흡으로 좀 뭥미 스러운 점이...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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