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

또는

일요일 새벽에 그러니까 이 시간에

나는 항상 깨어있는 중.

그래도 오늘이 다른 날과 다른 이유 하나는

적어도 내일(몇 시간후)에 대한 스트레스가 별로 없다는 점.


아마도 몇달 동안 계속 그랬다. 잠이 오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물론 항상은 아니었지만, 상당수 나날들은... 주말에 해야할 일이 있어서 그러니까 즉 이러지도(일을 하지도) 저러지도(놀거나 푹쉬거나) 못하고 걱정꺼리만 안쓰럽게 끌어안고 일요일 밤에야 끌어안고서 그래도 조금이나마 해 놓아야 속이 편해서...라고는 하지만 일이 될리가 만무하다. 그렇다고 맘 편히 퍼질러 잘수도 없는... 그 지랄맞은 상황.



뭐 특별히 산뜻한 주말을 보내진 않았지만...
꽤 행복한(맘편한) 주말을 보내다.


다음주 부터는 다시 바쁜 나날들 속으로... Go! Go!




써글 이제 정말 코~ 자야겠다.
사랑하는 친구들아~ 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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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pple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