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추천앱] Evernote 에버노트

applevirus 2012. 1. 2. 03:29



짱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처음에는 클리핑 용도 90% 기타 등등 10%... 무료버전으로 잘 버티다가 결국 유료 결제!!! 온라인 서비스를 돈 내고 사용하는 건 플리커에 이어 두 번째

충분히 지불할 가치가 있는 서비스. 왜 이 서비스를 진작 사용하지 않았을까? 이런 바보!! 뭐 이런 심정. 에버노트를 지원하는 앱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 중이고 브라우저에서도 확장으로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필수불가결한 서비스로 거듭나고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이글을 쓰게 된 계기는 다 좋은데 나에게 부족한 부분. 2% 갈증. 이것 좀 만들어줘~ 뭐 그런 답답함을 담은 호소형 글.

  • 얼마전에 Evernote Food & Evernote Hello가 나왔다. 에버노트 헬로우는... 나에게는 그다지... 언제 어디서 누굴 만났는지 기록하는 건데 나는 그닥 만날 사람이 없어. OTL... 나의 경우에는 아이폰 캘린더에 메모해 두는 편.

  • 에버노트 북이나 에버노트 무비 같은 앱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 이지만 에버노트 푸드를 읽은 책이나 본 영화를 기록하는 용도로 써도 무방.

  • 가령 원하는 앱 이름이 Evernote+라 칭하고. 또는 Evernote mini 뭐 이런식으로...-0-;; 나의 경우 에버노트에 생성된 노트북(폴더 또는 카테고리라 생각하면 됨)이 제법 많은 편이고 나보다 몇 배 아니 수십 배 더 많은 사람도 완전 많을 게다. 노트도 훨씬 많은 사람도 많을테고. 그런데 에버노트 앱을 실행하면 일단 새로 업데이트 된 노트가 있는지 동기화를 함. 그 순간 아이폰 3GS의 경우에는 가끔 꺼져버림. 아이패드 2 역시 마찬가지. 동기화가 진행 되면서 내가 원하는 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져서 제법 버벅인다.

  • 그런데 이번에 에버노트 푸드앱이 나온 뒤로는 그 과정에 한해서는 가벼워진 프로세스를 제공받은 셈.

그래서 에버노트+라는 앱은 자신이 원하는 노트북만 커스터마이징 해서 아이폰에서 필요한 노트북에만 빠르게 손쉽게 접근 가능했으면 한다. 기존의 에버노트 앱과 모든 기능은 동일하고 원하는 노트북만 보여줬으면 좋겠음. 그만큼 싱크도 빠르고 접근도 빨라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