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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 August 2009
applevirus
2009. 9. 16. 07:18
PEN E-P1 17mm F2.8
울리지 않는 전화기.
누군가의 목발.
왠 피자박스들...
다음주면 잠시 여유가 생김.
딱히 계획도 할일도 없는 무료함에 젖어 보내게 될듯.
일단 간절하게 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뿐.
이제 더위는 좀 지겹.
바이 바이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