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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극장에서 본 영화
applevirus
2011. 12. 27. 22:19
1 아이 엠 러브 (2009) /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 (2010) / 메가마인드 (2010) / 평양성 (2011) / 그린호넷 (2011)
2 조선명탐정 (2011) / 친구와 연인사이 (2011) / 글러브 (2011) / 언노운 (2011)
3 만추 (2011) / 블랙스완 (2011) / 아이 엠 넘버 포 (2011) / 레드 라이딩 후드 (2011) / 비스틀리 (2011) / 히어애프터 (2010)
5 분노의 질주 : 언리미티드 (2011) / 소스 코드 (2011) / 쿵푸팬더2 (2011)
6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1) / 트랜스포머 3 (2011)
7 퀵 (2011)
7 퀵 (2011)
8 퍼스트 어벤져 (2011) / 고지전 (2011) / 최종병기 활 (2011) / 돈비 어프레이드 - 어둠 속의 속삭임 (2011)
9 블라인드 (2011) / 푸른소금 (2011) / 도가니 (2011)10 투혼 (2011) / 카운트다운 (2011)
11 완득이 (2011)
12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 (2011) / 부러진 화살
올 한해 극장에서 본 영화는 이 정도.
이 리스트에서 최고 최악을 뽑아 보자면...
최악은 비스틀리!! 썩은토마토 사이트에서 평점이 고작 19%
예고편과 실제 영화간의 괴리감이 안드로메다 급!! 난 액션영화인줄 알았음. ^0^)/ 냐냐~ 낚였어. 꺄하하하하.
판타지의 세대교체... 야수의 사투... 응? -_ -+ 으으.. 포스터와 예고편 잠깐 정도의 정보만으로 선택한 영화 중
최고의 분노 게이지를 선사해 준 영화!! 짝짝짝!! 후진 영화를 화려하게 포장하느라 애쓴 홍보팀에게도 짝짝짝!!
아쉬우니 하나 더 . 레드 라이딩 후드
영화적 완성도로는 도찐개찐이지만 이건 그럭저럭 그냥 쫌 정신줄을 놓고 봄. 썩토에서 비스틀리보다 평점이 낮아...
그나마 인지도 있는 좋아라 하는 배우들이 나와서... 킬링 타임용으로 그럭저럭... not bad...
이런 괴물같은 영화가 있다니!!!
온뭄을 두들겨 패는 듯한 충격.
그리고 아이 엠 러브
올해 극장 스크린에서 건진 건 이 두편 정도...
아쉽고 안타까웠던 영화는 조선명탐정. 뭐 나름 흥행에도 성공했으니 안타까울것 까진 없겠군.
어울리지 않을듯한 두 배우의 찰떡같은 환상의 호흡이 제법 맛깔나는 시너지 효과를 냈지만...
정작 영화는 들쭉날쭉한 거친 호흡으로 좀 뭥미 스러운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