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을 해?"스기모토 요스케, 오코우치 고토미, 소우마 미라이, 고쿠보 사토루, 이하라 나오키 다섯 사람의 각자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 꽤 훌륭하다.
"그래, '난 당신을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같다'는 표현은 수줍어서 그러는 것 입니다.' 하고"
"고백이라……. 아, 역시 무리다 그래도 선배의 여자친구인데 어떻게."
예전 자취생활 하던 시절도 생각나게 하고...
처음엔 요스케 캐릭터가 맘에 들었다. 그러다가 이하라 나오키가 가장 맘에 들어지는 순간. 엇! 하고 깜짝 놀래키는 퍼레이드... 인생도 그런것이겠지...
퍼레이드 요시다 슈이치 지음, 권남희 옮김/은행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