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정



가사가 참 좋구나...

화창한 오후 오랜만에 휴일
기분이 상쾌해 가볍게 커피
할일은 없고 전화를 해볼까
어쩐지 어색해 메신저를 켜도

얘기할 사람 한명 없고 
괜히 메일함 확인하고 또하고
덩그러니 기타를 들고
흥얼 흥얼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

날은 저물고 휴일도 저물고
오늘은 좀 일찍 자야겠다
바로 그 순간 친구들의 문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웃고 먹고 이야기 하고 또하고
둥그렇게 기타를 들고
흥얼 흥얼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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