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 종일
껌 모드.
바닥에 찰싹 들러붙어 반나절 이상을 보냈다.
여기에는 맥북이 가장 큰 역활을 하고 있다. 드러누워서 영화 보기, 음악 듣기. 쿠션 하나 놓고 드러누워서 인터넷 서핑도 하고 인터넷으로 쇼핑도 하고... 간혹 책도 떠들러 보고... 이런저런 일들을 하면서 뒹굴기...
그러고보니 요즈음 들어 주말에 방안에 틀어박혀 있는걸 즐기고 있는 날이 살짝 늘어나고 있다. 갑자기 답답한 마음이 들어... 자리에 일어나 진청색 카라가 없는 셔츠를 입고 그 위에 회색 가디건을 걸치고 그리고 어제 도착한 카키색 자켓을 입고 거울 앞에 잠시 섰다가 맨발로 검정색 아디다스 슈퍼스타2를 신고 문밖으로 나서다.
좀 이리저리 걷고 싶었는데, 맨발로 아직 길들여지지 않은 신발을 신고 나온게 실수. 크리스피에 가서 도넛 1더즌을 구입하고 왔던 길과 다른 코스로 돌아오다. 뒷꿈치가... ;ㅁ; 발갛게 까져버리다.
껌 모드.
바닥에 찰싹 들러붙어 반나절 이상을 보냈다.
여기에는 맥북이 가장 큰 역활을 하고 있다. 드러누워서 영화 보기, 음악 듣기. 쿠션 하나 놓고 드러누워서 인터넷 서핑도 하고 인터넷으로 쇼핑도 하고... 간혹 책도 떠들러 보고... 이런저런 일들을 하면서 뒹굴기...
그러고보니 요즈음 들어 주말에 방안에 틀어박혀 있는걸 즐기고 있는 날이 살짝 늘어나고 있다. 갑자기 답답한 마음이 들어... 자리에 일어나 진청색 카라가 없는 셔츠를 입고 그 위에 회색 가디건을 걸치고 그리고 어제 도착한 카키색 자켓을 입고 거울 앞에 잠시 섰다가 맨발로 검정색 아디다스 슈퍼스타2를 신고 문밖으로 나서다.
좀 이리저리 걷고 싶었는데, 맨발로 아직 길들여지지 않은 신발을 신고 나온게 실수. 크리스피에 가서 도넛 1더즌을 구입하고 왔던 길과 다른 코스로 돌아오다. 뒷꿈치가... ;ㅁ; 발갛게 까져버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