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nger
than Fiction





올해 본 영화 중 최고였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최고로 남아있을 영화임이 분명하다.

윌 페럴의 진 면목을 확인했고(여태껏 단지 그닥 웃기지도 않는 배우라고 생각을 했는데...;;), 엠마 톰슨의 깜찍한(?) 연기... 그리고 더스틴 호프만과 매기 질렌홀까지... 더할 나위 없는 훌륭한 배우들과 판타스틱한 이야기까지...


more 클릭하면 영화의 마지막 나래이션이 있습니다. 영화를 감상하는데 크나큰 지장은 없겠지만, 그래도 모르는 편이 다소 나을지도... :-)




윌 페럴은 이 영화에서는 가히 빌 머레이 급의 포스를 보여준답니다. 그의 무표정함이 꽤 훌륭했어요. 이 배우에 대한 호감이 급 상승 했답니다.


좋아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인트로 부분이 인상적이었던 영화 일곱가지 유혹 Bedazzled 과 비슷한 늬앙스지만 좀더 업그레이드 된 모션그래픽 적인 비주얼이 꽤 맘에 든답니다.


매기 질렌홀의 그 미소는 맥 라이언과 정말 닮지 않았나요?


더스틴 호프만은 정말 이제 호호할배가 되어 버렸네용. ;ㅁ; 그렇지만 멋있어요. 이웃집 할배같은 친근함이 매력적이라는... ^-^


그리고 전 Stranger than Paradise란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데, 비슷한 늬앙스의 제목까지...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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