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
아이폰 & 아이패드를 휴대용 서브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앱.
실내에서는 맥북 에어에 일반 모니터를 연결해서 두개의 모니터를 활용.
외부에서 작업시에는 아이패드를 활용 듀얼 모니터로 사용해요.
사용빈도가 그렇게 놓은 편은 아니지만 긴요하게 쓰일데가 많지요.
단점이라면
가격이 꽤 높은 편. $9.99 제가 구입 당시.
유선 모니터가 아닌 무선 와이파이를 이용하기 때문에 프레임 드랍이 일부 발생.
아이패드 쪽에서 다이나믹한 작업은 불가하구요. 주로 문서창이나 인터넷 페이지, 메신저 창을 띄워 놓는 용도로 활용.
와이파이 상태가 그닥 좋지 못할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기도 하구요. ^^;;
아이패드 쪽 화면은 당연히 화면 터치로 창 선택이나 이동이 가능해요. 당연히 터치 모니터로 기능.
air display from kidd721 on Vimeo.
아이패드에 앱 설치.
맥 쪽에도 어플리케이션 설치.
아이패드에서 air display 실행.
바로 위 스샷처럼... 아이패드가 인식해요. 선택해주면 끝.
모니터 위치는 맥 시스템 환경 설정에서 조절해주시면 되구요.
아쉬운 점이라면 air display를 이용해서 하나의 디스플레이만 사용가능해요.
아이패드1 & 아이패드2를 가지고 테스트를 해보니 두대 동시에 사용은 안되더라구요.
좌 블랙 우 화이트. 책상샷.
아이패드 둘 동시 연결 fail~~
외부에서는 맥북 에어 쪽 모니터는 메인 작업 창으로 활용하구요.
아이패드 쪽은 파인더, 메신저, 문서창을 띄워 놓고 작업.
13인치 맥북 에어지만 17인치 그 이상의 모니터도 부럽지 않아요. ^^;;
때론 서핑하면서 드라마나 영화를 띄워놓기도 합니다만...
적당한 사이즈의 화면으로는 그럭저럭 볼만하지만 전체화면으로 할 시에는 버벅임이...
영상 감상용으로는 air video!!
air video에서 간혹 자막을 지원하지 않는다던지 특수한 경우에는 air display를 사용하기도 하지요. ^^;;
외부에서 랩탑 + 아이패드 조합으로 작업 효율을 극대화 해보세요.
아이패드를 절대 놀게 하지 않는다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