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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 E-P1 구입 이후로 거의 봉인.
작년에 약 반년정도였나? 친구에게 빌려줘서 영국에 있다가 돌아와서 다시 봉인.
요즈음 날씨가 좋아서 가방에 챙겨 갖고 다니기 시작.
디자인은 여전히 맘에 든다.
다만 노이즈만 노이즈만 노이즈만 쫌 어떻게...
PEN도 다소 노이즈가 있는 편인데 펜을 사용하다가 이 아이를 사용해서 모니터로 확인해보면...
적응이 쉽지 않쿠나. 그래도 그 점을 제외하곤 오랫동안 손에 익숙한 아이라서.
중고로 처분해야지 했었는데...
이차 저차 여차해서 아직도 내 수중안에.
요즘 중고가는 얼마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