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참 예쁜 도너츠 가게가 생겼네~ 하면서 지나쳤는데 
이 가게가 일본에서 제법 유명한 도너츠 가게라고...

친구와 간만에 리틀하노이에 가서 쌀국수를 먹고
(흠.. 리틀하노이 예전에 비해 양도 줄고 맛도 조금 떨어진 듯한 느낌이...)
하라도너츠로 발길을 옮겼다.

1층에서는 도너츠를 테이크 아웃 하거나 주문을 하면 2층으로 갖다 준다.


라떼 한잔과 하라도너츠, 키위, 호박 그리고 초코? 커피?


이곳 카페라떼 맘에 든다. 


창가쪽에 자리 잡음.


자리마다 작은 스탠드가 손님들을 맞이해준다.
가운데 통로가 있고 좌우에 테이블 배치.


우리가 들어갔을때는 한테이블에만 손님이 있었는데 일어설 즈음에는 테이블이 가득.





개인적으로는 따스한 온기를 머금은 하라 도너츠가 제일 좋았다. 
기름기 적은 담백함!! 적당한 달짝지근함까지... 사이즈도 던킨이나 크리스피 등등의 체인점에 비해 아담하다.
가격은 몇백원 정도 더 비싼편.

몇개 더 구입을 해서 포장을 해 갈까~? 하다가 시간도 늦고 해서. 포기.









하라도너츠 위치는 명동예술극장 끼고 맥도날드(2층은 스타벅스)가 있는 작은 골목길로 쭈욱 들어가면
우측에 있어요.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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