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지나고.
2011년 12월 26일.
코메디 같은 일이지만 예상 가능했던 일.
정봉주 전 의원의 징역 1년 실형이 오늘부터 카운트다운.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정치인이며 사립학교법 개정 때 관심을 갖고 지켜봤는데
그 개정 법안에 꽤 중추적인 역활을 담당했었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고서
다소 가볍게 느껴지던 그가 급 호감으로 바뀌었다.
그의 역량이 심판대(?)에 오를 18대 총선을 앞두고 이런 그지같은 상황이라니... ㅎㅎㅎ
그래서 많이 아쉽고 안타깝다.
몇일전에 FTA 찬성표를 던지고 18대 불출마 선언을 한 홍정욱 이 양반에게 우편물이 왔다.
뭐 구구절절한 별 공감가지 않은 글... 똥덩어리 싸놓고 튀다니.
나에게 이런 스팸따위를 보내다니.
암튼 징역 1년 선고 확정으로 실형을 살게된 기념으로 정봉주 그의 책을 구입하기로 결정!!
연대는 입금이라 했는데 입금은 못해줄 망정.
책 이라도 구입을...
A heart that's full up like a landfill,
a job that slowly kills you,
bruises that won't heal.
You look so tired-unhappy,
bring down the government,
they don't, they don't speak for us.
I'll take a quiet life,
a handshake of carbon monoxide,
with no alarms and no surprises,
no alarms and no surprises,
no alarms and no surprises,
Silent silence.
This is my final fit,
my final bellyache,
with no alarms and no surprises,
no alarms and no surprises,
no alarms and no surprises please.
Such a pretty house
and such a pretty garden.
No alarms and no surprises,
no alarms and no surprises,
no alarms and no surprises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