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처음에는 클리핑 용도 90% 기타 등등 10%... 무료버전으로 잘 버티다가 결국 유료 결제!!! 온라인 서비스를 돈 내고 사용하는 건 플리커에 이어 두 번째

충분히 지불할 가치가 있는 서비스. 왜 이 서비스를 진작 사용하지 않았을까? 이런 바보!! 뭐 이런 심정. 에버노트를 지원하는 앱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 중이고 브라우저에서도 확장으로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필수불가결한 서비스로 거듭나고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이글을 쓰게 된 계기는 다 좋은데 나에게 부족한 부분. 2% 갈증. 이것 좀 만들어줘~ 뭐 그런 답답함을 담은 호소형 글.

  • 얼마전에 Evernote Food & Evernote Hello가 나왔다. 에버노트 헬로우는... 나에게는 그다지... 언제 어디서 누굴 만났는지 기록하는 건데 나는 그닥 만날 사람이 없어. OTL... 나의 경우에는 아이폰 캘린더에 메모해 두는 편.

  • 에버노트 북이나 에버노트 무비 같은 앱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 이지만 에버노트 푸드를 읽은 책이나 본 영화를 기록하는 용도로 써도 무방.

  • 가령 원하는 앱 이름이 Evernote+라 칭하고. 또는 Evernote mini 뭐 이런식으로...-0-;; 나의 경우 에버노트에 생성된 노트북(폴더 또는 카테고리라 생각하면 됨)이 제법 많은 편이고 나보다 몇 배 아니 수십 배 더 많은 사람도 완전 많을 게다. 노트도 훨씬 많은 사람도 많을테고. 그런데 에버노트 앱을 실행하면 일단 새로 업데이트 된 노트가 있는지 동기화를 함. 그 순간 아이폰 3GS의 경우에는 가끔 꺼져버림. 아이패드 2 역시 마찬가지. 동기화가 진행 되면서 내가 원하는 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져서 제법 버벅인다.

  • 그런데 이번에 에버노트 푸드앱이 나온 뒤로는 그 과정에 한해서는 가벼워진 프로세스를 제공받은 셈.

그래서 에버노트+라는 앱은 자신이 원하는 노트북만 커스터마이징 해서 아이폰에서 필요한 노트북에만 빠르게 손쉽게 접근 가능했으면 한다. 기존의 에버노트 앱과 모든 기능은 동일하고 원하는 노트북만 보여줬으면 좋겠음. 그만큼 싱크도 빠르고 접근도 빨라질텐데...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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