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new iPad를 발표했던 키노트를 보면서
저건 사야돼!!
하며 턱 밑까지 지름신이 차 올랐다가..
견물생심이라고
당장 사고 싶어도 국내에서는 살 수 없는 현실에 자연스럽게 지름신이 물러감.
그러다가 아는 지인이 뉴 아이패드를 산다고 급 지름신 호출.
그 아는 지인은 그 전에 내가 만나서 뉴 아이패드를 사라고 잔뜩 바람을 넣은 지인.. -0-;; 지인의 역습! 그래서 찬찬히 마음을 가다듬고 일단 먼저 지르라고 난 당신이 산 실물을 보고 나서 결정을 내리겠노라고 함. 매장에서도 봤으나 수십권의 책을 스캔받아서 PDF 파일로 변환해 놓은 파일을 매장에 있는 뉴 아이패드에 담아서 볼 수는 없는 관계로 .. 그 PDF 파일들이 과연 뉴 아이패드에서 어떻게 보일지 심히 궁금. 아이패드 2에서는 텍스트들이 선명하게 딱 떨어지지 않고 경계가 좀 뿌해서 페이지를 살포시 확대해서 봐야 좀 편한 편.
뉴 아이패드를 구입했다는 지인과 몇일 후 강남의 어딘가에서 조우! 유클라우드에 올려 놓은 PDF 파일 하나를 뉴 아이패드에 담아서 오픈 .. 오픈.. 오픈.. 오픈.. 오픈.. @_@;; 으엌. 웹사이트의 텍스트, 아이북스의 텍스트 처럼(물론 약간 약간 부족하긴 함..^^;;) 버금가는 선명함!!! ㅠ _ㅠ 바로 구입 결정. 나란히 옆에 놓고 비교해보니.. 으허허허허...
아이패드 2에서 보이는 PDF 파일의 텍스트들은 뉴 아이패드에 비하면 포토샵에서 블러 한방 까지는 아니고 2/3방 정도 먹인 듯한 느낌이랄까~?
결국 구입 결정. ㅠ.ㅠ
아이패드 2 박스와 아래 깔려있는 뉴 아이패드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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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5일 일본에서 귀국하는 지인에게 부탁해서 아이패드 1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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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5일 구매대행으로 기나긴 기다림 끝에 겟! 거의 한달... 그러나 4월 29일 국내 출시 해버림! 그렇게 빨리 국내 출시 될지 모르고 부가세, 배송비 등등을 지불하며 지른건데..약 10만원. 예상치 못한 미국내 물량부족으로 인해서 한달 가까이 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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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7일 뉴 아이패드 구입.
이로써...!!
트리플 크라운 달성!!(응?)
언제 날 잡아서 아이패드 1,2 & 뉴 아이패드 트리오 기념사진 촬영을... -0-;;
그날은 밤 늦게까지 아이패드 2 백업하고
그 데이타를 뉴 아이패드에 복원...
일주일 정도 사용하면서 느낀 심플한 느낌은...
텍스트 소비량이 많으신 분은 무조건 강추!!
클릭하면 오리지날 사이즈로 보여요.
Air Display를 이용. 아이패드를 외장모니터로 설정.
그리고
제 맥북에어에서 화면 꽉차게 크롬 브라우저를 키운 후 아이패드로 옮겨 놓은 화면.
2048x1536 해상도의 화면은 광활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