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h.com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나에게는 거의 필요 없는 유료(500원) 부가서비스인 캐치콜 서비스 해지하고
인터넷& TV요금 고지서를 모두 이메일로 바꿔 놓고 (별 적립해준다 함.)
요금제를 바꿀까 해서 사용량 조회도 해보고.
그런데 왜 최근 4개월 까지만 조회 가능한지.. -_-;; 짜증이로군.
요즘엔 전기요금 지로용지에 월별 사용량 추이라고 해서 12개월인가를 지로용지에서 확인가능하고
거기에다 지역평균, 연간평균, 전년동월에 비해서 당월 사용량도 비교 가능한데.. 크트는 뭐하는 건지...
어쩔수 없이 직접...
심심해서 -, -;; 그래프로 만들어 봤다. 키노트를 이용해서 만들어 봄.
위 그래프는 데이터 사용량.
Daytum 앱에 기록해 둔 내용을 확인해보니 7월에는 1,875MB 사용.
8월 달에 미친 듯이 많이 사용하고 평균적인 요즘 내 패턴으로는 맥시멈 2GB 이내.
8월에는 아마 인터넷이 며칠 불량이었던걸로...?
참고로 난 데이타는 무제한 요금제 사용 중.
이건 음성통화.
마찬가지로 Daytun 앱을 이용해서 7월 달을 확인해보니 18분.
크트에서 데이터 무제한 중에서 가장 저렴한 i 밸류 요금제를 사용 중이다.
55,000원 부가세 포함하면 59,500원짜리다.
아이폰 4S 단말기 대금 44,000원. 흐음 구입시 기기 값을 얼마에 했으려나?
단말기 할인 5,000원에 요금 할인이 거의 2만원 후반대
그래서 매달 7만원 좀 안되게 나오는 중.
이 요금제는 제공되는 음성통화가 자그마치 300분이라는 점.
요 5개월 평균을 내보니 18분.
...
친한 지인과는 거의 메신저 앱을 이용한 음성통화를 이용하거나 페이스타임(or 페이스타임 보이스), 행아웃을 이용하는데다가
메일 또는 메시지가 더 편하기도 하니...
요금제를 나에게 맞는 요금제로 바꿔보려다가 머리가 아파서 일단 다음 달에 약정 만료가 되니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해 보기로...
음성통화 100분 미만에 데이터 왕창 주는 저렴한 요금제는 없는 듯.
데이터는 이 정도는 써야지 하고 요금을 보면 애매하게 차라리 더 보태서 무제한 요금제로 넘어가게 3G 요금제는 설계되어 있는 듯.
에그 가입(한달 5,000원 이벤트때 가입, 동생이 사용한다고 해서)해 놓고 몇 달 사용하다가 다시 나에게 돌아 온 뒤로 난 무제한이라서 아이패드 들고 와이파이 없는 지역으로 외출시나 가끔 들고 댕겼는데 귀찮아서 거의 사용 안했다. 아이폰으로 테더링 하면 되니... 요금제 완전 싼 걸로 바꾸고 에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까? 에그 역시 약정 만료가 코 앞.
그리고
도대체!!
요금제 만들어 놓고 요금 할인 붙여 놓는 꼬락서니는...-_-;;
그냥 차라리 할인 된 요금제로 적어 놓으라고!!
쇼핑몰에서 시즌 지난 제품을 판매하는 것도 아니고...
하긴 저런 요금 할인이 있어야 저 할인 된 요금으로 마치 기기 값이 할인 된 것 마냥 눈속임해서
일부 대리점에서 소비자 뒤통수 치기 좋을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