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7.0으로 업데이트 이후에도 별 불편 없이 잘 작동하던 나의 아이폰 4S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약 한달 전 즈음부터 가끔씩 느닷없이 미친듯이 버버버버버버버버~~벅!! 답답해서 냅다 전원을 끄고 켜는데도 세월아 네월아~ 그래도 뭐. 그때만 살포시 지나면 그럭저럭 사용할 만 했는데, 결정적으로 힙스타매틱에서 새로 갈아 탄 VSCO cam으로 사진만 찍으면 그냥 꺼져버림. 써글!
공장 초기화를 한 다음 복원을 하면 빠릿빠릿하게 잘 작동한다는 글을 읽고...
일명 DFU
바로 실행! 물론 그전에 아이클라우드에 백업 그리고 아이튠즈에도 백업. 이중으로 백업!
먼저 iCloud에서 복원!
일부 앱이 설치가 안됨. ... 응?
짐작컨대 난 애플 계정이 3개인데 앱 설치 하면서 각 계정의 패스워드를 묻는 창이 떠서 다 입력을 해줬는데 3번! 앱이 많아서 설치 하던 와중에 로그인이 풀려서 로그인이 풀린 계정의 일부 앱이 설치가 안된게 아닐까 싶다. 추측일 뿐.
그리고 아이클라우드에서 복원시 차단암호까지는 복원이 안된다는 글을 보고서 (지금 차단 암호를 잊어 먹은 상태) 그래서 아이클라우드에서 복원 시도를 해본 셈이기도 한데 역시나 역시... 아이클라우드 복원이라고 해서 뭘 빼먹거나 할 애플이 아니더군. -_-;; 12번의 암호 입력 시도 실패 그 내역까지 고스란히 복원해 냄. -0-;; 우워~~ 이라믄 안되는 거잖아요? 이런게 어딨어요? ㅠㅠ
그래서 복원 도중에 중단하고 다시 초기화를 하고 아이튠즈를 이용해서 깔끔하게 복원.
때때로 가끔씩 미친듯이 버벅이던 증상 사라짐.
VSCO cam 완전 이상 無!
복원하고 최적화 방법 글을 읽고 몇 가지 적용 시킨 것 중에서 동작 줄이기를 켰더니 영 어색스럽.. 그렇게 하루를 사용하다가 동작 줄이기 옵션은 다시 꺼버림. 암튼 그전에 비해서 완전 날아 댕김. 드라마틱한 효과를 몸소 체험!
Good!!!
+
추가 2014.1226.
아이폰 4S의 경우 최신 iOS 버전 업데이트 된 상태에서 예전에 비해서 좀 굼뜬 느낌이 있어서 한 두달 전 즈음에 다시 한번 공장초기화를 해줬는데 최신 iOS 버전에 비해서 디바이스 기기의 성능의 한계 인지 그전 처럼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다.
+ 공장초기화 방법도 추가.
공장초기화(DFU) 방법
- 아이폰을 PC or MAC과 케이블로 연결.
- iTunes를 실행.
- 아이폰 전원을 OFF.
- 홈버튼 + 전원(슬립)버튼을 동시에 10초 정도 누르고 있습니다.
- (사과) 마크가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
- 전원 버튼만 떼고 홈버튼은 누른채 10초 정도 기다립니다.
- iTunes에서 복구모드 메시지 창이 뜹니다.
당신의 아이폰은 새로 태어났습니다. 이제 복원을 시도하면 됩니다. 초기화 하기 전에는 꼭!! 백업을 해 놓아야 합니다. 백업은 평소에도 가끔씩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