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수능날이다. 역시 늘 그렇듯이 춥단다.

그리고


전태일의 기일 44주년.



참고로 명필름에서는 <관능의 법칙>부터 모든 스탭과 표준근로계약서를 지키며 제작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저녁은 집에서. 명필름이 아니었으면 절대 스크린에 걸릴 수 없었던 영화 카트. <소수의견>이란 영화는 개봉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는 소식도 들려오는 중이니… 법정에선 유해진의 연기를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엄혹한 시기에 누군가에게는 작으나마 위로가 되는 영화가 되기를.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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