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은 있죠. 대중이 아니라 소비자로 사고하는 것. 재미난게 우린 투표를 할 땐 유권자여야 하는데 소비자로 사고하고, 재벌을 상대할 땐 소비자로 행동해야 하는데 국민으로 행동하죠. 국가경제를 위해선 재벌을 용서해야 한다는 논리에 너무 쉽게 설득당하잖아요. 사실 해당 기업은 분노한 대중이 소비자로서 행동하는 걸 가장 두려워하는데.

‘사고친 재벌’이 두려워 하는 건 대중이 아닌 소비자 via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불매 기업이 하나 씩 늘어가고 있다. 처음 시작은 only 1 삼성. 물론 완벽 디펜스는 힘들다. 불매하기로 결정하고도 한동안 삼성 카드를 잠시나마 사용을 했었고, 데스크톱 사용할 적에는 삼성 메모리를 사고, 최근에는 SSD를 구입했었으니. 그래도 딱 그 정도. 그 정도로 선방 할 수 있는 건 애플 덕분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그 불매 리스트에 동서식품이 올라감. 그리고 대기업 국산과자는 내 돈 주고 사 먹지 않기로 했다.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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