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eder의 공백을 readkit으로 채우다가 reeder 3.0이 나온지는 좀 되었지만, 살포시 부담스런 가격이고 꼭 당장 필요한 앱은 아니어서 구매를 미루다가 요번에 아이튠즈 기프트카드 $100 지른 기념으로 구매.
readkit에 비해서 여러모로 만족스럽다.
구 버전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던 제스쳐도 잘 작동하고 리드킷에 비해서 아름다우면서 좀 더 빠릿하게 움직이는 것 같다. 그리고 트랙패드만 이용할 시에도 편하고 쉽게 사용가능 한 점이 장점.
iOS 버전 PDF EXPERT는 손에 꼽아주는 앱. iOS 버전을 무료(아마도 일정기만만)로 풀고 며칠 지나지 않아 맥용 버전이 출시 되었다. 지금 가격은 할인 가격이고 서서히 가격을 올릴 예정이라고 해서 비싼 가격이 되기전에 구매.
아직 부족한 기능이 많지만 예를들면 jpg로 익스포트도 안된다. 앞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기능도 업이 되겠지. iOS 버전처럼 페이지를 썸네일로 창 가득 보여줘서 한번에 여러 페이지를 리뷰할 때는 참 좋다. 이미지 위주의 페이지에서 빠르게 원하는 페이지를 찾고 싶을때 짱 좋음.
Pixave는 나에게는 가장 쓸모있는 앱이긴 한데, pixa와 이 아이를 놓고 고민을 많이 했다. 평은 굉장히 좋다. 그런데 1인 개발자가 내놓은 앱이라서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업데이트가 이루어질지에 대한 부분이 불확실한데, 1~2년 동안 유용하게 사용하는 데 드는 비용이 $9.99라면 썩 나쁘지 않은 듯 싶어서 그냥 사용해보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