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도 계좌등록 가능하다고 해서 얼마전에 토스 앱을 받아서 설치.
가장 감명 깊었던 건.
- 이미 뱅킹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 해서 사용중이라면,
- 컴퓨터도 공인인증서도 액티브 X도 필요없다!
- 계좌 등록 절차가 굉장히 심플하고 몇 분 안 걸린다.
나의 경우 모바일 뱅킹 이용시 보안카드 대신 OTP를 사용한다. OTP(One Time Password) 당근 안 갖고 다님. 현금을 소액만 갖고 다니다보니 외부에서 이체할 일이 생길 경우. 또는 각출 할 경우랄지... 등등. 번거로운 일이 간혹 생기기도 하고.
각종 공과금이나 10만원 이내 계좌이체 할 일이 생길 경우.
- 역시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OTP, 액티브 X 필요 없고,
- 수수료도 없다!(한 달 20회까지)
- 계좌번호를 입력하고
- 토스에서 설정한 패스워드(또는 터치 ID)만 입력하면 끝.
- 기존 뱅킹 앱의 경우, 공인인증서 패스워드 입력 로그하고 보안카드나 OTP 꺼내서 입력 그리고 마무리로 공인인증서 패스워드를 한 번 더 입력해야 한다.
- 소액 10만원 이하의 금액이라면 토스가 굉장히 간편하다.
토스의 가장 큰 특징인 계좌번호를 몰라도 상대방 핸드폰 번호로 보낼수도 있다.
- 메시지로 링크가 날아가면
- 상대방은 링크를 터치해서 입금받고 싶은 계좌번호 입력하면 끝.
- 상대방이 토스가 설치된 상황이라면 계좌번호 입력할 필요없이 수락 하면 끝.
보내기 실패는 상대방이 메시지를 무시할 경우. 24시간 지나면 금액은 리턴되며 저렇게 뜬다.
굉장히 맘에드는 핀테크 서비스. 보안에 잘 신경을 써서 해킹을 당해서 개인정보를 털리거나 금융사고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 보안에 걱정이 된다면 금액이 적게 들어있는 계좌를 등록해서 사용하는 걸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