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리디캐시 10만 원을 충전하고 보니 구매목록이 딱 500권이어서 스샷으로 저장.
실제 구매한 건 대충 체크 해보니 160여 권 정도... 그리고 1~10년 대여로 결제한 건 귀찮아서 체크해보진 않았지만 다해서 200여 권 전후가 되지 않을까 싶다. 리디북스에서 50년 또는 25년 대여 이벤트로 총서, 고전, 시리즈, 전집 등등이 나머지를 채운 듯.
위 스샷의 책들인데, 아직 읽지 못한 종이책들도 제법 쌓여있고, 구매하는 책이 읽는 속도를 압도하는 상황이어서 저 책들은 아마 영영 읽지 못할 듯. 핵전쟁이라도 나서 홀로 살아남은 데다가, 딱히 바쁜 일도 없고, 다른 읽을거리는 없고, 아이패드 충전은 가능한 상황이라면 읽으려나?
특이사항으로 기간만료가 된 책은 한 권이 있다. 1년 대여로 결제한 셀프 마사지. 다 읽지 못하고 만료가 되어버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