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드려야겠네요.
인생의 반은 의무감이에요.
남편 회사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가기 싫어도 가야만 해요.
아이들 악단이 피콜로를 사서 사탕을 파니까 싫어도 사 줘야 해요.
먼 사촌의 결혼식에도 참석해야 해요.
세탁물 찾으려도 가야 하죠.
그게 인생이예요.
의문투성이
그리고 지금은 당신이 내 의무죠
그러니까 내일 아침, 제 차를 타고 우리는 약국에 갈 거예요."

이런, 당신의 얘기를 들으니 감동스럽네

우리는 친구가 되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우리는 같은 지구에 사는 인간이니까요.
우리는 적어도 한 두 번은 도우려고 노력해야 한다고요.

위기의 주부들 19화 中에서...



주말에 몰아서 봐버림....=_=;;
예전에 티비에서 할때 띄엄 띄엄 오가면서 살포시 볼때는 그냥 그랬는데..
처음부터 몰입해서 보니 꽤---나 재미있고 훌륭하다.

4명의 캐릭터-
어쩜 >.<
은근 몰입하게 만드는 드라마!!!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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