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맥북의 상태가 급격하게 안좋아 지고 있는 와중에 그러니까 요 2-3주 정도부터 아주 가끔 뜨던 증상인 블루스크린이 하루에 한 두번씩 떠서 나를 당황하게 만들더니... 금요일날 열심히 작업하던 파일이 블루스크린으로 날아가버린데 격분한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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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매장과 맥북 프로를 판매할 만한 이곳저곳에 전화를 하다가 그닥 멀지 않은 명동 픽스딕스 매장에 맥북 프로 내가 원하는 모델이 딱 하나 남아있다는 말에... 바로 예약 걸어놓고 달려가서 현금 일부와 카드 할부 2개월로 결재하고 들고 와버렸다.
-_-;; 이제 휴가고 뭐고 이번달과 다음달 그리고 할부 기간이 끝나는 날까지 초 절전 모드로 살아가야되는 우울한 나날들의 시작이다.
주말에 열심히 세팅중...
A/S 기간 끝나기 전에 애플캐어 구입할지 여부 잊지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