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에 넣을
간략한 전경이 필요해서-
뭘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 네이버 맵 어쩌구 저쩌구에 들어가서 일단 캡쳐를 받아놓고서
맵을 보고 간략하게 휘리릭 스케치를 한다음에-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을 놓고 어떤걸로 할까 갈등하다가
일러스트로 만드는게 깔끔하긴 하지만, 귀찮아서 나에겐 타블렛도 있으니까...
하면서 포토샵을 열고 약간 그리다가 이건 뭐 도저히...-0- 엄청난 시간을 투자 하지 않는 이상 그 퀄리티가 완전 구리게 나올듯 싶어서 쉽고 짧은 시간안에 그나마 봐줄만한 이미지를 뽑아낼 방법을 고민은 아니구- 그냥 시간만 죽이고 있다가...

몇달 전에 잠시 할일이 없어서 그 와중에 sketchup이란 플그램이 눈에 띄어서 살짝 만져봤던 기억이 퍼뜩 들어서 후다닥 구글 사이트에 들어가서 스케치업이란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서 만지작 만지작-

결과물은 이렇게...





지금 버전이 6인데-
너무 좋아졌다. 예전에 살포시 사용했을때 4인가? 5인가? 했던것 같은데... 아마 구글에 인수 되고나서 무료로 배포 되고 난 다음 그 즈음일듯...

3D 프로그램을 거의 다뤄본적이 없는(직접 다뤄보진 않았지만 어깨 너머로 만지작 거리는걸 본적은 여러번...) 나 같은 초심자도 30분 정도 이것 저것 건드리면서 만들었으니...
프로그램이 너무 쉬워요. ^-^

이런 뷰를 포토샵으로 만들 생각을 했으니..-_-;;
어제 매우 늦은 새벽까지 야근을 했는데, 프로그램이 쉽고 재미있어서 즐겁게 작업을 했다는... 갖고 놀기에도 좋은 툴인듯 싶어요. :-)

어느 동네일까요?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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