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책 곧 나온다 함!!

첫번째 책보다는 왠지 무게감(?)이 더 실린듯.

이거와 찜해 놓은 몇권의 책이 더 있는데, 이번달은 무리고, 페이가 나오고,
카드값 빠져나가는 것 봐서 한꺼번에 구입할 예정.


꽤 오래동안 카드없이 살다가 그러니까 할부없이 무조건 한방 인생이었음.
갖고 싶은게 있으면 꾸욱 참고 버티기 하다가 냉큼 발끈 러시하는 식의...-_-;;
몇달 전에 카드가 생긴 뒤로도 무조건 일시불(액수가 크지도 않았지만...)
그러다가 맥북 프로를 할부로 2개월 끊은 뒤로, 부담해야 할 액수가 크다보니
그리고 카드가 있다보니 하나는 4개월로 또 하나는 3개월로...

이놈의 빚을 지고 사는 인생...


꽤 오래동안...
쉬는 마지막 날은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있다. 일요일, 공휴일 뭐 그런 출근 하기 전날. 그러니까 할일이 많은 바쁜 나날들 사이에 낀 주말 또는 공휴일일 경우라면 날 새는 경우가 다반사가 되어 가고 있단 소리. -_-;;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좀 해볼 요량으로 날을 새지만,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는게 비극. ㅠ_ㅠ;; 보통 심야에 집중이 잘 되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이 시간에는 출근에 대한 압박과 휴일의 마지막 시간이라는 안타까움이 뒤섞여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거나 이도저도 아닌 멍하게 시간을 보내거나 둘중 하나.

오늘은?
후자에 속한다랄까?
수정해야 할 시안도 있고, 추가로 해야할 작업과 이번주 안으로 넘겨야 될 것까지... 머릿속은 금새 아수라장 =_=;;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안이함 또는 이전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문제없이 잘 해결해온 밑도 끝도 없는 믿음이 UN 평화유지군 처럼 신속하게 치고 들어와 그럭저럭 균형감을 유지한다는...


ㅏㅓ톻모잳ㅁ너읾너이허밎ㄷ가ㅓ힘ㄴㅇㄹ....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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