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step

카테고리 없음 2007. 11. 20. 05:28




이 아이
이름이 무엇인가요?




살아있는 동물 대신

그나마 손이 덜가는 살아있는 식물로 하나 키워볼까 생각 중.


무심하게 몇날 몇일을 그냥 둬도 쉽게 토라지지 않고 씩씩하게 잘 자라고 앙탈부리지도 않으며 존재 자체 만으로도 가끔씩 위로가 되어주는 잔잔한 일상에 따뜻한 온기 한웅큼이라도 건네는 초록색 친구 하나를 내 일상에 초대하는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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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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