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쳐 줄까?"
유타카가 고개를 끄덕였다.
"응, 알고 싶어."
"난 말이지, 큰 부자야. 끝!"
토우코는 이렇게 말하고 웃었다.

39p
안녕, 언젠가 | 츠지 히토나리

그전의 소설과는 일단 약간 다른 생소함이 살포시 베어나오는 듯한 느낌.



요즘 전철안에서 오고 가면서 읽고 있는 소설.
츠지 히토나리는 3번째인가? 4번째 만남인듯.
딱히 내 취향은 아니지만
손에 들면 읽힌다.

옆자리 최모양에게 빌려서 읽고 있다.

아직 초반부라서 특별한 감흥이 가슴속에 뭉클하고 피어나진 않지만,
아직까지는 쉽게 읽히는 편인듯.


츠지 히토나리의 편지, 사랑을 주세요,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보통 좋아하는 작가가 아니라면 1권에서 간을 보고, 2권에서 확인을 해보고
계속 읽어볼런지 판단을 내리는 편인데... 벌써 4권째 읽고 있구나...

결론은 딱히 좋아하는 작가는 아니라는편. 그렇다고 싫어하는건 더더욱 아니고 ^^;;
프로필 사진의 이미지는 나라 요시토모를 떠올린단 말이지...




이 책 말고도 동시 다발적으로 읽고 있는 책 다수.
마무리가 안되고 있다. 흑흑 ㅠ_ㅠ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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