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 want me

카테고리 없음 2007. 12. 31. 13:44

once o.s.t
If you want me








:-)

싱겁지만...
한해가 또 휑~하니 지나가네요.
카드 할부금만 차곡차곡 쌓인 적자로 마무리 되는 해가 되어버렸네요. 저는...ㅠ_-

에너지 과다분비로 후반에 무기력하면서 건조한 일상을 보낸듯.
매달 쌓아놓기만 한 책 반절도 소화하지 못했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소원해지고 바쁘고 귀찮아서 점점 멀어지는듯도 싶고 뭔가 하고자 하는 일이 취미든지 사람 만나는거든지 전시등을 보러 댕기는 것이든지, 만사가 점점 귀찮아지는... 꾸역꾸역 나아갈 길은 보이는데 점점 지치게 만드는 미궁에 빠져버린 느낌이랄까...

뭔가 재미꺼리가 사라져버린 기분이랍니다.

요즈음...



Happy New Year~
제 몫까지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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