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GX-100용 SD 메모리 카드가 맛이 간거 같다.
디지웍스 2GB 제품. -0-
그전에도 가끔씩 인식시 문제가 생기곤 했는데... 맛이 간듯.
리코 GX-100을 사용중인데요.
이 디카는 메모리 카드 몇 기가까지 지원하는지? 아시는 분 댓글 부탁!!!
이왕 새로 구입하는 김에 4GB 정도로 구입하려고 하는데...
인식을 못하면 대략 난감...-_-;;;
A/S 요청을 할까? 2GB 가격이 대략 만원 하고 좀 더 주면 구입가능.
왔다 갔다 교통비에 시간까지 포함하면 더 손해...
#02
친구 결혼식에 갔다 옴.
성당에서... 거의 한시간을 늦게 갔는데도 불구하고 끝나지 않았다.
끝난 후 사진 찍고 늦은 점심 식사를 하고 막히는 길을 뚫고 집에 돌아옴.
성당에서의 결혼식은 여유있게 가도 괜...찮...^^;;
#03
옷 세탁소에 맡긴 뒤에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듯한 동네 헤어숍에 가서 머리를 짧게 커트.
옆머리는 귀 살포시 가릴 정도로 뒷 머리는 어깨 안 닿을 정도.
이정도 짧은 머리는 꽤 오랜만... 다소 어색하긴 하지만
좀 어려보여서 나름 만족 중 >.<
나만의 착각일지도...
#04
드라마틱하다거나 애틋하다거나 화끈하다거나 뭔가 아드레날린을 치솟게하는 것과는 사뭇 거리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심장을 꽈악 조인다거나 소스라치게 놀라게 한다거나 그런것도 아니예요.
영화와 포스터 자체가 괴리감이 느껴지네요. -_-;;
포스터가 2종인데...(더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타이틀 서체 마저도 다른 경우는...
서정적인 느낌 + 예스러운... 그러면서 극중에서 교수역이자 주인공인 수영을 연기하는 정진영에게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해서 정진영의 입을 빌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의외로 흡입력이 있어요. 그닥 지루하지도 색감도 과외하는 공간도 그 모든 과거의 시간들을 그럴듯하게 효과적으로 잘 연출이 된듯... 싶어요. ^^;;
그러고보니 포스터는 너무 우울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