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깐 짬을 내서 잠깐 아주 잠깐 책상 위 정리하고 방도 닦아주고
눈에 보이는 곳 위주로 먼지 닦고... 프린터 잉크도 갈아줌. (리필 잉크 사용)

책 버리겠노라고 글까지 남긴 마당에 두번째로 버릴 책 리스트를 정리해서 블로그에 글까지 올려놓고 아직 비공개 중이다. 오늘 새벽 또는 내일 공개 될듯. 일단 4권정도. 더 늘어날 수도...

아래 사진 맨 위 가운데 칸에 있는 책(저 뒤로 1줄이 더있다. 2줄로 쌓여있음)들이 일단 버려질 책들. 원래는 작년 말에 팔려고 꺼내 놓은 책들이다. 그러니까 내 놓으면 팔릴만한 책들 위주로 골라 놓은 것들. 그런데 이곳 블로그에 올려놓고 팔려고 했는데 귀찮기도 하고 택배비를 감안하면 3-4권 정도 묶어서 구입을 해야 하는 점 등등과 이곳 블로그에 방문객이 별로 없다는 점을 감안해서 접었다. ㅠ_-

아래 장은 작년 말에 구입한 옷장겸 책장겸 겸사 겸사해서 구입했는데...
계속 정리가 안되고 있는 중. -_-;; 정리를 해도 일주일만 지나면 이 상태.
그래도 나름 정돈된 혼돈이라는...^^;;

청바지는 2칸정도 해서 돌돌 말아서 정리하고 책은 1칸으로도 꽉꽉 밀어 넣으면 40권 정도까지 커버 가능할듯. 도서는 2칸만 할당하고 반팔 긴팔 머플러와 모자 그외 잡다한 것들 정도로 연휴기간에 정리를 해야지... 하고 생각 중.
바퀴가 달려서 좋은데... 방이 작아서 옮길 일이 없다는 점. ㅋㅋㅋ



안 입는 옷은 과감하게 버려야겠다.



올해는 좀 버릴건 버려가면서 심플하게 살아가야지...

:-)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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