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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마지막까지 시청.
덕분에... =_=;;
사무실에서 꾸벅꾸벅...

명랑 은수. 최강희. 첫편 더할나위없이 좋았다가 진행하면서 들쭉날쭉.
그러다가 마지막 편은 첫번째 편 마냥 좋았다. 적정수준의 만족스러움. 만족..만족. >.<
영수에게 편지를 남기는 은수.
가만히 믿어봅니다 모두의 안녕을...
스쿠터를 사고 사장이 된 은수.
컬이 귀엽게 들어간 짧은 커트머리에 별이 새겨진 노란색 헬맷을 쓴 은수.
밀도감이 좀 떨어진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몇몇 캐릭터는 살포시 낭비된 감도 있지만 넉넉한 여유가 소탈한 웃음과 함께 슬며시 손을 내미는 듯한 정감 넘치는 드라마.
남자 캐릭터에 비해 여자 캐릭터에 꽤 공들인듯한 느낌도 약간.


스쿠터... 나도 나도... 스쿠터... -0-
때마침 알라딘에서 주문한 바이 바이 베스파까지 도착하여 증폭!!!
중고 스쿠터를 한번 알아볼까나~ 생각중. 그러고보니 면허부터 따야겠다는 생각에
살포시 그건 귀찮잖아라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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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 꾸벅 잠이 절로 쏟아져서 오랜만에 카메라를 꺼내들고 이것 저것 찰칵! 찰칵!
사진도 몇장 뽑아보고...
조만간 중국행을 선택한 니은씨에게 전화해 만날 약속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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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 어린이의 전시가 있어서... 퇴근 후 우르르 삼청동인지 소격동인지 암튼 그쪽 동네로 놀러감. 검은색과 선명한 오렌지 칼라의 원피스와 레깅스로 매치한 경민 어린이가 반갑게 맞이해 줌 :)
캡춰된 몇개의 이미지만 미리 봤는데 실제 영상은 더 훌륭했다. 조금은 어두운 공간에 좀더 넓은 공간에 더 잘 어울릴 듯. 갤러리가 아담해서 고게 조금 아쉬웠음.

눈나무집에가서 저녁식사를 하고 투고 커피에 가서 음료와 차를 마시면서 약간의 담소를 나누다가 컴백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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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피곤해.
경민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렸다가...
바탕화면으로 깔아야지 해서 바탕화면으로도 만듬.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1920 x 1200 인가? ^^;;
오른손 새끼 손가락을 좀 작게 그렸넹.. -0-



아~ 잘시간이 또 살짝 넘었...따.
ㅠ_ㅡ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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