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만년필 잉크가 다 떨어져서... 응?
생각보다 금방 떨어진듯.
교보문고에 문의를 해보니 매장에 잉크 판매한다고 해서
냉큼 날아가서~ 사가지고 왔다.
칼라는 파란색 계열로 사야지 하고 가서 샘플을 보여 주길래
이거 주세요. 하고 사옴. 별 고민없이 바로 골라서 가지고 온 거라서 희미하지만,
블루 계열은 아마도 두가지?
칼라 이름은? 나도 모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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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색은 너무나도 맘에 든다.
잉크를 주입한다음에 잉크 자체에 내장된 티슈로 잉크에 담궜던 부분을 닦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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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를 위해서 이건 트라디오 펜 블루로 끄적끄적 낙서.
아래부터는 LAMY.... 새 잉크를 넣고서 끄적 끄적...
그래픽 카드나 모니터에 따라서 약간 다르게 보이긴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블랙과 진한 청색 잉크와는 확실하게 다른 느낌.
무척이나 맘에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