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inting...?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 이름인데
매장명이 좀 특이한듯.
가까운 픽스딕스 매장엔 아이팟 터치 2세대 악세사리 자체가 없어서
좀더 걸어서 어노인팅 매장까지... -0-
종로2가에서 서울극장쪽으로 파고다를 지나 YBM을 지나서 조금만 걷다보면 우측에 매장 발견.
매장은 1-2층.
아이팟 나노는 정말 가볍고 이쁘구나 볼때마다 갖고 싶다니...-_-;;
2층으로 올라가서 케이스를 살까? 실리콘? 실리콘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엔 먼지도 많이 붙고 실리콘이라서 가방이 아닌 옷 상의나 하의에 넣고 다닐때 자주 넣다 뺐다 하기엔 불편하고. 가죽케이스? 부피가 커져서... 투명한 아크릴(?) 소재의 제품은 좀 갖고 다니다 보면 지저분해 보이고...
구입할때 사은품으로 필름을 받았는데 부착 필름이 앞면만 있어서 뒷면은 그냥 쌩팟으로 갖고 다닌지 시간도 좀 되서 생활기스가 좀 생겼는데... 더 기스 나는 것만 방지하고 상전 모시는 것도 아니고 터프하게 갖고 댕겨야지 하고 필름만 구입 하려고 하는데... 필름은 두종 밖에...
안티 글래어 어쩌고 블라블라...하는 가격이 저렴한 아이로 구입.
부착서비스는 담당자가 자리를 비웠다고 한시간 정도나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_-;;
에잉~ 그냥 직접 부쳐야지 하고 결재 하고 왔는데...
낭패다...- ,.ㅡ
요모양 요꼴로... ㅠ.,ㅡ
처음에 깔끔하게 붙였는데 아래쪽으로 가면서 약간 비스듬하게 붙이는 바람에 필름 모양이 아이팟 이어폰 연결 부위에서 삑사리가 나는 바람에 힘겹게 다시 뜯고 붙이다 보니...
이런 그지같이...-0- 한장 더 여유분이 있으니 터프하게 쓰다가 다시 붙여야겠다.
아무래도 이 아인 터프하게 살다 갈 팔자인 것 같구나...
17,000원짜리 필름 구입했더니 준 이어폰 홀더.
머그와 이어폰 홀더 둘 중 하나 고르라고 해서 사진속의 아이로...
그런데 좀 자그마하면 더 좋았을텐데 대략 크기가 검지? 약지? 뭐 그정도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