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즈드 이번호를 카트에 넣고
DEN이라는 새로 나온 남성 잡지를 구입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갈등을 하다가
아레나나 지큐, 루엘과는 다른 커버에 괜히 궁금도 하고 왠지 디자인도
맘에 들것만 같은 막연한 신뢰감이 생길락 말락~ -0- 에잇! 일단 넣고.
요 몇일전에 서점에 들러서 탐색전을 펼치다가 발견한
쿠루네코와 세계의 손주란 만화책도 카트에 담고서 주문하려 했더니...
임에도 불구하고 배송료가 붙는게 아닌가?
=_-+ 월간지와 만화책은 도서가 아니란 말이더냐~
얼른 이런 말도 안되는 차별 정책은 폐지하란 말이닷!!!
하아~
어쩔수 없이 도서 한권을 집어 넣었더니...
거의 4만원에 근접했다. -_-;;
그러자마자 딱 눈에 띄는 그것!!!
두둥~
하아~
그래 이 기회에 위시리스트에 차고 차곡 쌓아 놓았던 책 중에서
먼저 구입하고 싶은 리스트를 고르고 검증하고 재고하고 인증하고 그 뒤에야 카트에 담았더니...
7만원도 훌쩍 넘어가 버림... OTL...
워워~
벌써 이번달에 구입한 도서 비용이 매월 평균 비용의 두배를 훨씬 상회하고도 차고 넘치는 지라...
다시 고민에 빠졌다. 아 여기까지 와서 이것도 꽤 심혈을 기울인 셀렉팅인데 덜어낼 수 밖에 없다니... ㅠ_ㅠ
이런 경지에 도달 할 날이 언제나 오려나...
잘 시간도 오버되고...
얼른 주문하고 자야 되는데
지금 주문해야
오늘 받을 수 있는데
/
타협은 없다 이대로 주문하느냐
/
일단 뺄꺼 다 빼고
원래 주문하려고 했던것만 배송료를 물고라도 주문한다.
/
딱 5만원에 맞춰서 배송료도 무료에
적립금 추가 2천원도 get 한다.
-_-;;
아 귀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