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8 20:20 필름포럼 1관
이대 후문쪽으로 자취를 옮긴 필름포럼에는 처음.
지하 극장홀 바깥 쪽으로 아늑한 공간.
같이 간 너갱이
극장은 내가 가본 극장 중 가장 아담한 스크린을 자랑~
영화를 본 후 고 근처 멀지 않은 섬에 가서 맥주를...
사진 촬영에 심취 중인 너갱이
고날 본 영화는 라탈랑트.
꽤 오래전 영화가 갖고 있는 미덕들이 꽤 정겨웠다. 4:3 비율에 3:2인가?
낯설은 초반부를 보내고 나니 금새 영화속으로 빠져들다.
끄적 끄적...-0-;;
벽면이 참 이뻤다.
버드와이저와 카스 콤보로 맥주를 꿀꺽 꿀꺽...
얼굴 가리개. -0-
라탈랑트.
아주 아우 오래전 영화라서 사운드는 후졌지만,
영상만큼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가끔씩 보고 싶어할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