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보다 나이 많은 호랑이라고...
소주마시면서 인호가 뚜힌에게.
로니를 찾아서 중.

요즘 좋아지고 있는 유준상이란 배우와 뚜힌을 연기한 배우가 궁금해서 보게 되었지만 기대만큼에는 못 미쳤으나 로니가 궁금했고 강제 출국 될 운명의 뚜힌이 걱정되었고 로니의 주먹 한방에 삶이 어그러진 인호는 삐걱이던 삶을 로니를 찾음으로써 어떤 돌파구를 찾았을지도 궁금. 아니 떠나기전에 이미 찾았을 것이다. 마지막 엔딩의 어색한듯 멈칫거리다가 활짝 웃는 모습과 함께 엔드 크레딧이 올라간다.



아트선재센터 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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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서문.


노랑색이 좋아.




오호라~

흥미롭다.

흥미로운 사람들.


I want you Today more than yesterday... 타이핑...

이렇게 생긴 고대적 유물.


몰라요.
모르겠어요. 엉엉.

예전보다는 익숙해졌다. 라고 말하고는 쓸쓸해진다.
김수박의 만화
이 작가의 만화는 정말이지 애틋하다. 썰렁하면서도 킥킥거리며 웃게 만드는 진중한 울림이 모공을 파고드는 송곳 같은 페이소스로 소금기 머금은 눈물로 승화하여 짠하게 만드는 엉뚱함마저도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소중한 만화가.... 뭔 소리얏!! -_-;;
암튼 아날로그맨이란 만화책 완전 강추!!! 아 물론 덤으로 오늘까지만 사랑해도 강추!!!
그리고 예상과는 달리 작가는 멀쩡한 사람이었다. 0_0


신이현의 글이 문득 생각났다.






해는 완전 쨍쨍하지 않아서 고마웠어.
그래도 좀 더워서 미웠다.




Hi.

딱 들어가면 잡스 아저씨가 반겨준다.
:-)
아저씨 우리나라에 아이폰 언제 들어오는 거예요?
엉엉 ㅠ_ㅠ






나만의 일요일이 저물어 가고 있다.


애니 레보비츠
수많은 일요일들 중에서 가장 근사한 선택이 되었음을 증명.
보는 내내 행복했음을 부인하지 않겠다.
멋진 사진들과 수많은 셀러브리티들과 수많은 순간들.
눈이 원없이 호강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

사진에 관심이 있다면 더더욱 꼭 추천하고 싶다.


이제 나는 다시 나만의 삶 속으로 돌아가야지...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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