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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엔 못갔다.
토요일 티켓 일부는 듀나게시판을 통해서 무상양도. 그외 티켓은 친구를 통해서 취소 성공.
일요일이 문제. 여유분 티켓까지 해서 15장 모두를 날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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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인데 날새고 집에 잠깐 들러서 씻고 다시 나옴.
반차를 썼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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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락에는 예정대로 잘 갔다 옴.
잔디밭 완전 좋았다. 펜타는 이제 안드로메다로...
공연 중 가장 좋았던 공연은 패티 스미스!!!!!!!!!!!!!!
눈물이 와락 쏟아질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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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영화제에가서 오브젝티파이드 봄.
정작 보고 싶었던 헬베티카는 못..봄..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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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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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전히
아직은
바쁘다
돌겠다
:-0
지산 / E-P1, 17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