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들러서 펀드 전액환매. 만기일이 2010년 몇월...
금액이 얼마 안되서 찾아야지 하면서 귀찮아서 얼레벌레 오늘까지... 덕분에 수익률이 자그마치 40%를 넘었다. 하지만 꼬박꼬박 넣다가 한때 끝도모를 바닥을 마구마구 치기 시작할 때 부터 입금을 안한채로 만기일까지 내비둔 아이라서 수익률만큼 실제 득을 본건 그닥..

2주전인가에 자전거타고 환매하러 갔다가 신호등 건너편에서 신호등에 걸려서 있는데 셔터가 내려가서.. 4시반으로 알고 있었는데 4시가 되니 칼처럼 셔텨를 내리더군. 오늘은 살포시 여유있게 은행에 가서 환매를 함. 3시 이후라서 5월6일 기준가를 적용하여 5월9일에 계좌입금해준다고...

돌아오는 길.

혹시나 해서 애플매장에 들렀는데 에어포트 익스프레스가 있다고 해서 냉큼 집어옴.

집에 가다가 생각해보니 집에 스피커가 없... -0-;;

그대로 롯데마트까지 자전거 타고 설렁설렁 가서 전자제품 코너에 가서 친구가 추천해 준 가격대 성능비 최강이라고 하는 모델명 1000... 브리츠 BR-1000A Wine이 있어서 그 아이로 구입. 이 아이가 그 아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에 걍 집어옴. 계산하고 나오다 좀전에 구입한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그냥 자전거 핸들에 걸어두고 왔다는 생각이...  으어어어어... 부리나케 자전거가 세워진 곳으로 갔더니 다행히 잘 있더군.
만세!




좀 비싼 아이...지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그리고 맥북 에어 아이튠즈로 집안 어디서든 자유롭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은 짱인듯. 다양한 앱에서 AirPlay를 지원해 주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 아이패드로 air video 앱을 이용하여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도 굿.









애플 제품의 구성은 늘 그렇듯이 심플 그 자체.
에어포트 익스프레스와 메뉴얼과 CD.
사과마크 스티커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네요.




랜선, USB 그리고 스피커를 연결하는 홀.




예전에는 저 비싼걸 왜사?
그랬었는데... 저도 결국 구입하게 되었네요... OTL...








새 식구가 들어온 기념으로 책상 아래 멀티탭과 전원 선들도 정리. 
멀티탭 정리 박스를 구입할까? 하고 뒤져보니 멀티탭 6구 사이즈를 커버하는 아이가 없어서 여분의 박스 하나를 활용. 사이즈는 딱 좋음. 하지만 높이가 좀 높은게 흠.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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