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9단.

카테고리 없음 2011. 10. 8. 13:22


간만에 만난 반군이 강력 추천을 해서...
별 생각없이 시작한 야구9단.
결정적으로 모바일에서도 최적화 되어 있어서!!
앱은 없고 웹으로 접근 가능!

흠. 나름 중독성이 있...다. 

구단 만들어 놓은지 3주차인가? 

루키를 거처 주니어리그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플레이오프 중. 플레이오프 1차전은 연장 11회까지 가는 사투 끝에....
1점차로 패배!! -0-;; 암튼 시니어리그로 승격은 결정된 상태라서 마음은 가뿐~

1시즌이 a week.
매일매일 07시부터 그 다음날 03시까지 한시간 텀으로 한 경기가 치뤄진다. 
금요일 밤이던가 토요일 새벽시간에 시즌 우승팀이 가려지고
토요일 아침 7시부터 준플레이오프 - 플레이오프 순으로 경기가 치뤄진다.
매경기는 정각에 start!! 굳이 들여다보지 않아도 알아서 시뮬레이션 된다.
즉!! 게임을 직접 하지는 않고 감독의 역활만 가능. 
게임 지켜보는건 가능 한경기는 대략 10분안에 끝남.
귀찮으면 그냥 가끔 들어가서 경기 결과 확인하고 선수 컨디션에 따라서 로테이션 조정해주고
선수들 해외여행도 보내주고 코치 영입해서 특수 훈련시켜주고... 등등의 자잘한 게임의 묘미가 있다.
직접 경기를 지켜보면서 할 수 있는건 번트, 도루, 힛앤런 등등 수비역시 마찬가지. 적절한 타이밍에 선수교체 정도.

게임 구조는 열혈게임 매니아에게는 답답한 구석의 여지가 있겠고. 
(손맛이 있는 게임이 아니니.. 그리고 좀 시간내서 이것저것 하다보면 할 수 있는게 없다. 손놓고 시간이 지나야 게임이 진행되고 그 결과에 따라서 다시 조율해줘야 되는 게임이라서 한도끝도 없이 빠져들래야 빠져들수도 없는...) 
느슨하게 가끔 틈틈히 잠깐 잠깐 짬을 내서 하기에는 그럭저럭 설렁설렁 좋다!!!
(but 성실함과 꼼꼼함도 다소 필요하긴 하다...-0-;;)
버디러시처럼....


네이버 카페 정도만 이용하는 네이버 서비스는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아서리...
야구9단을 하면서 어쩔수 없이 미투데이에도 가입함. 
야구9단이 SNS게임적인 요소가 제법 있어서 미투데이나 네이버블로그 등 네이버 자사 서비스 유저들끼리 
친구가 되어 있어야 야구9단에서도 친구신청할 수가 있... -_-;; 거지같애!! 

나의 경우에는 미투데이 가입. 미투데이에서 친구신청-수락 과정을 거친 다음에
다시 야구9단에서 다시 같은 친구에게 친구신청-수락 과정을... -_-+ 여기에서 확 짜증이 폭풍처럼 몰려왔..
야구9단은 아마도 앞으로 좀 더 하게 되겠지만, 미투데이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는 역효과!! 

끝.


Posted by applevir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