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아 가거라

빨리 가거라

내 슬픔을 안고

1975년 5월(링크)



내가 태어나기도 전

내 기억에도 없던 일


그들은 그렇게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 되었다.


'세월아 가거라 빨리 가거라 내 슬픔을 안고'

남편 우홍선씨(당시 46세)가 '인민혁명당 재건위' 사건에 연루돼 사형을 당한 뒤

1975년 5월 강순희씨가 일기장에 남긴 글...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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