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더는 꽤 오래전부터 구입해서 사용중.

$0.99 일 때 부터.

굿리더는 하나 콕 집어서 두각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기능은 없지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그 기능들이 빠지지 않고 나름 평균 이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편이죠. 

사용하다 보면 뭔가 한가지 꼭 아쉬운 점이 보이지만 그렇다고 굿 리더를 확실하게 대체 할만한 다른 앱도 딱히 없답니다.


저의 경우에는 굿리더에서 가장 아쉬운 점 딱 하나를 꼽으라면 

PDF 파일의 경우 여러 페이지를 한 화면에 썸네일로 보여주는 기능이 없는 점이..


소설책 같은 텍스트 위주의 책은 별로 상관없지만 사진집, 그림책, 여행기와 같이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 그리고 각종 정보가 담긴 책과 각종 메뉴얼 류의 책의 경우. 

따로 북마크를 해 두지 않았을 경우 한페이지 한페이지 휙휙 넘기면서 찾을 때는 확실히 불편해요.

페이지를 빠르게 넘길 때 화면에 내용이 팍팍 바로 뜨면 상관 없지만 로딩시간이 있어서 몇 페이지 넘기고 

잠시 잠깐 기다려줘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하지요.

iBooks의 경우 위 스샷처럼 한 화면에 여러 페이지의 썸네일 샷을 볼 수 있어서

스크롤 하면서 원하는 페이지를 빠르게 찾을 수 있어요.
거기에다가 북마크를 해 둔 페이지만 보여주는 기능도...

그래서
텍스트 위주의 PDF 파일과 각종 파일 & 오피스 파일 등등은 굿리더로 관리하고 

글 이외의 일러스트레이션이나 사진이 들어간 원하는 정보를 필요한 순간에 찾아 봐야 할 PDF 파일은 iBooks로 관리를 해왔지요. 
하지만 iBooks로는 결정적으로 단순 뷰어이기 때문에 PDF 파일에 손을 댈 수가 없는 점이... ㅠㅠ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PDF Expert 앱이 할인하길래 바로 구입!
굿리더에서 몇가지 부족한 지점을 충족시켜 줄 앱이 뭐가 있을까 하며 몇몇 리뷰를 살펴봤을 때 

굿리더에 비해서 나은 속도가 눈에 들어왔는데 직접 사용을 해보니 그렇게 딱히 빠르다는 느낌은 없더군요.
파일에 따라서 비슷하거나 약간 나은정도? 
확실하게 체감 되는건 페이지 넘김이 훨씬 부드러운 점. ^^ 그러나 페이지 로딩을 감안하면 비슷...;; 


짧은 시간 동안 PDF 파일을 담아서 사용하면서 느낀 첫 인상 몇 가지는 간략하게 정리하면

굿리더에 비해서 UI가 정갈하고 깔끔해요. 

대신 굿리더는 각종 메뉴들을 한번에 사용할 수 있게 다 꺼내 늘어 놓은 데 반해 
깔끔한 화면을 위해서 한 두 번 더 터치를 해야 된다는 번거로움이...

그렇지만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직관적으로 편하게 구현해 놓았더군요. 

가령 파일 rename 같은 기능. 

마치 굿리더는 안드로이드, PDF Expert는 iOS 같은 인상 ^^;;

스캔업체에 의뢰해서 스캔 받은 스노우캣 책을 모아 놓은 폴더의 화면 구성 비교. 
위 스샷은 굿리더. 아래 스샷은 PDF Expert

굿리더는 다양한 파일을 하나의 앱에서 관리하는 다재다능함을 무기로 한 앱 답게 

파일관리에 최적화(그럴수밖에.. 이미지, 엑셀, 피피티, 워드, 등등의 다양한 파일들이 혼재 되어 있기에..) 된 화면 구성을 취하는데 반해
PDF Expert는 PDF 파일만을 관리하기에  필요한 메뉴만 드러내면서 텍스트가 아닌 커버 이미지로 보여줘서 아날로그 적인 감수성도 적절히 조율되어 있어서 이점은 확실히 맘에 들어요. 


그리고 PDF Expert는 iBooks 처럼

낱장 페이지를 한 화면에 여러장 썸네일로 보여주는 기능이 존재!!!




암튼
결론은 
굿리더와 PDF Expert를 적절하게 필요에 따라서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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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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