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패밀리

시사회로 봄. 왕십리 CGV는 처음이었는데 요새 극장들은 상당수가 복합 쇼핑몰에 있어서 처음 찾아 갈 경우 바로 못 찾고 헤매이는 경우가.. 암튼 밤만되면 동굴에 숨어사는 호기심 안돼! 새로운거 안돼! 무조건 조심하고 두려움을 갖아야만 이 험난한 세상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는 가족이 자신들의 피난처이자 홈 스윗 홈인 동굴이 파괴되면서 젖과 꿀이 흐르는 지상낙원을 찾아 떠나는 심플한 스토리 라인으로 쉴새없이 몰아치는 액션과 코미디가 전혀 늘어짐없이 깨알같이 스크린위로 쏟아지는데 제법 훌륭하다. 단순 재미면에서는 주먹왕 랄프보다도 나은듯. 

흥행도 제법 성공한듯 싶던데. 속편이 나오겠지. 
인크레더블 속편은 왜 안나오는 거야!!

머리 큰 무지개색 고양이 완전 기요미~ 




왕십리 CGV 5관에서 관람했는데 화면 때깔이 쫌. 탁하다랄까 좀 어둡게 느껴짐. 
3D로 봐도 좋을 듯.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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