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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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질감을 가지면서 호흡이 낯선 영화. 다소 뜬금없는 행동과 어이없는 실소를 짓게 하지만 은근 귀엽다. 바로 나쵸 리브레를 찍은 자레드 헤스 감독의 작품. 조악한 질감의 전형적인 B급 영화의 감수성이 살아 숨쉬는 영화.

화면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캐릭터의 엉뚱함이 언뜻 비트 다케시의 영화와 닮아있는 듯한 느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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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우의 캐릭터가 꽤 독특해서 서핑을 하면서 살포시 뒤져 봤는데,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로 장편 영화 데뷔를 한듯. 그 후 밥 손튼과 영화를 찍었고, 국내 개봉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국내 지명도에선 윌 페럴이 떨어져서 아마도 힘들듯 싶다.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Jon Heder & Will Ferrell
춤 솜씨가 얼마나 업그레이드 되었을지 궁금^^;;
Stranger than Fiction으로 완전 급호감으로 바뀐 윌 페럴도 보고 싶다.


포스터의 저 간지라니...
ㅋㅋ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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