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7WED
코엑스몰에는 파스쿠치가 두개.
하나는 일찍 닫음.
주문하고 좀 앉아 있는데 곧 문닫는다고... -_-;;
다만 이쪽은 쿠션이 있어서 안락함을 보장해줌.
밖으로 나가면서 보니 입구 근처의 파스쿠치는 좀 더 늦게까지 하는 듯.
코엑스몰에도 무진장 오랜만.
코엑스몰 내 아디다스 매장에서 오늘 하루 20시부터 오늘 하루만 할인행사를 한다해서 >.<
최대 80% 또는 50%... 그 머나먼 삼성역까지... 막상 버스타니 금방이더군. 여태껏 전철만을 이용했었는데 이런 억울함이 orz...
원래 스포츠 웨어(일부 미니멀하면서 피트하면서 얇은 집업 자켓류는 좋아함)쪽은 그닥 내 취향이 아니라서 딱 눈에 보고 어울릴지 말지 감도 안오구 그리 넓지 않은 매장안의 넘치는 인파사이에 끼어서 땀 삐질 삐질 흘리면서 옴짝달싹도 못하면서 사람구경 하면서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면서 뒤적 뒤적이다가 나름 신기해하다가 살짝 먼저 빠져나옴. 막상 매장 밖으로 나오니 살포시 쌀쌀했다는... 여유있게 그 주변의 한가한 매장 한번씩 들러주고 A#에 들러서 맥북 에어로 눈요기도 함.
아 가벼워라~ (집에 와서 서핑하다가 맥북 프로 새 버전도 나왔다고 그래픽 카드 메모리 512.... ㅠ_ㅠ 그리고 하드 완전 부러워~ 120으로 부트캠프까지 노나 쓰기엔 너무 힘겹답니다.)
나를 데꾸간 권소녀님과 최대령님은 두 보따리씩 안고서 매장 밖으로 나옴. >.<
사냥해온 아이템들 떠들러 보다가 나도 좀 버텨보면서 몇개 집어올걸 하는 아쉬움이 살포시...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