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ay

카테고리 없음 2008. 7. 16. 04:00








My Way...

스왈로우테일 Swallowtail
반짝 반짝 빛나던 몇 장면 중에서 하나...

그 후로 난 그녀를 아니 그녀 보다는 그녀의 노래를 좋아했다. 아니 노래 보다는 그녀의 독특한 보이스 컬러를... Chara. 일본 배우 중에서 손가락으로 꼽는 좋아하는 배우 중 하나인 아사노 타다노부와 결혼한 그녀.
딸 하나와 아들 하나가 있다고 함.





이 영화는 난 정작 못본채로 친구에게 꼭 보라고 추천한... 그 아이는 보고 나서 제일 먼저 저 영상 속의 저 장면을 너무 맘에 들어 하면서 MP3를 찾아 헤매었던 기억이... 결국엔 어디선가 구해서 나에게도 건네 주었다.

정작 난 아직도 저 영화를 아직까지도 다 못본 상태(?일듯). -_-;; 이야기의 흐름이 파편적으로 특정 씬 또는 어떤 컷의 캐릭터의 표정 그리고 어떤 대사... 이미지들. 여러 인종들과 갈등 그리고 여러 상황들이 혼재된 근 미래 가상의 일본처럼 나에게 이 영화는 어수선하면서 그로테스크함이 물씬 풍기는 여러 이미지들이 엉키어서 아무렇게나 치익~ 치익~ 각인되어 있는 상태. 이와이 순지의 영화 중 유일하게 보다 말고 다시 이어 보다가 다시 처음 부터 보고... 중간부터 보다 말고... 뭐 그런식. -_-;; 엔딩을 봤는지 안봤는지도 가물가물... 이와의 순지의 다른 영화와는 달리 어떤면에선 특별하게 각별하다.

문득 생각이 나서 보다가 내일 출근을 기약하면서 딱 저 장면까지 보고 다시 STOP.

:)


ps.
이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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