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 서울, 용산역 - 종각 - 삼청동 - 공덕역 - 홍대 - 집
-_-;;
하루동안 이곳 저곳을 많이도 쏘다녔구낭.
꽤 오랜만에 기차를 이용. 휴일날의 한적한 익산은 꽤 인상적.
오후 약속까지 텀이 있어서 사무실에서 몇가지 챙긴 다음에 삼청동으로 가서 친구를 만나 점심을 먹고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하는 강형구 개인전을... 2층에 있었던 헵번이 꽤 맘에 들었다. 집에다 하나 걸어놓으면 밥을 굶어도 그림만 보고 있어도 배부를 듯. 집이 좁아서 걸어 놓을 공간도 돈도 없다능. ㅠ_-;;
아라리오 전속(?) 작가 중에서도 A급 작가일텐데 작품 가격이 얼마즈음 할까나?
홍대 벽돌집에 가서 저녁을 먹고 술은 패스하고 홍대에서 오랜만에 쇼핑.
반지 2개와 니트 하나, 스카프 하나...
난 월요일이 싫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