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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낯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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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이거나 좋아하는 씬을 골라보라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스크리밍 조 호킨스의 음악이 처절하게 흐르면서 흑백화면으로 비춰지는 유령이 출몰할 듯한 뉴욕 빈민가를 스쳐 지나가는 에바의 워킹씬.





시디플레이어도 없는 주제에 천국보다 낯선 OST 시디를 구입한건 순전히 이 양반 때문.
친구에게 줘서 테입으로 카피해 달라해서 들었던 기억이...
이양반 공연의상과 퍼포먼스가...-0-;; 마릴린 맨슨 저리가라 할 수준이었군.



이거슨 Trailer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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