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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 블로그에
다닥 다닥 붙어있는 스팸 댓글과 스팸 트랙백.
오전도 버티지 못하고 트래픽 제한에 걸려 버리고 더이상 방치 해뒀다가는 다시 살려 놓기에는 불가능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어제부터 과감히 업데이트 작업(1.x 버전대로 갈아타기)에 들어갔으나 페이지를 열자마자 트래픽 제한에 걸려있어서 당장 cafe24 사이트에 들어가 트래픽 용량과 하드 용량을 추가해서 결재까지... -0- (트래픽 용량을 두배 이상으로 끌어 올려 놓았는데도, 오늘은 점심 살포시 넘어가니까 바로 제한 걸려 버리네요. ;ㅁ;)

태터툴즈 사이트에 들어가서 갈아타기에 관련된 페이지를 열고 쭈욱 따라했다. 다행히 생각보다 그닥 어려운점은 없어서 다행. 백업을 받으니 무려 200메가 이상. 일단 용량이 너무 커서 ftp로 계정에 올려놓은 뒤에 1.0 버전대를 고 계정 다른 폴더(/blog)를 새성한뒤에 설치를 함. 그리고 데이타 복원까지 몇가지 에로사항이 있긴 했었지만, 무난하게 진행이 됨.

그런데 사용자 환경 설정 페이지는 잘 열리는데... 사용자 환경 설정 페이지에서, 우측 상단의 myblog를 클릭하면 정작 블로그 메인 페이지는 열리지 않음. oTL... 그래서 한번 데이타를 싹 지워버렸더니 잘 열림. 물론 글은 하나도 보이지 않은채로... 엄청난 양의 트랙백과 스팸 때문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리긴 했는데, 이게 맞는 걸까요? 한페이지에 30건씩 보기로 설정해놓고 트랙백 페이지를 열면 모두 2만 페이지 정도가 있구요. 댓글 페이지는 8천 페이지 정도...

일일히 모두 선택을 한담에 삭제를 해도 2만번의 클릭(삭제버튼 누른뒤에 확인버튼까지 눌러야 되니 4만번 이상의 클릭)을 해야되고 더더군다나 트랙백은 댓글 페이지 처럼 팍팍 반응이 있지도 않고 삭제 버튼 누르면 30초에서 1분정도나 기다려야 삭제가 되더라구요. ;ㅁ; 걍 ftp상에서 특정 파일을 열어서 직접 삭제 가능한 방법이 있지 않나요? 트랙백은 걍 다 날려버리고 싶어요. 댓글은 일일히 천천히 지워도 될듯 싶구요.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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