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 E-P1
Nokton 35mm F1.2
/

내 안경.
내가 아닌 다른 친구 안경 산다고 해서 추임새 넣으러 따라갔다가
그 친구는 안사고 덩달아 따라간 나만 구입한 똥그란 안경.


출근길에.
플랫폼에 들어서자 열차는 떠나고 회송행 열차만 2대 연속으로
환승해서 1호선 열차를 기다리는데 오늘따라 유독 띄엄 띄엄 오고
그래서 결국 오늘도 지각.


요즘 모니터 위.
매일 매일 그 얼굴이 그 얼굴.



Posted by applevirus
,